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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석세스 포뮬러_성공의 3대 법칙

도다매비 2019. 8. 23. 01:10

석세스 포뮬러 / 성공학 핵심 강의

모든 성공의 중심에는

세 가지 핵심 원칙이 있다고 한다. 


 

살아오면서 나의 가치관은

끊임없이 변화했던 것 같다. 

 

군 입대 전후가 그러하였고,

연인과의 헤어짐에서도 그러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자기 방어일수도, 

흔하디 흔한 마음의 변덕일수도 있겠지만,

 

내가 삶을 바라보는 관점은

어린 시절과는 꽤나 달라진 듯하다. 

 

그리고 크게는 혹은 작게라도

가치관의 변화는,

누구에게나 있다고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있어서 '가치관'

'삶의 방향성'보다는 '삶의 태도'

연관성이 높았다. 

 

여지껏 나를 변화시킨건

뚜렷한 목표보다는,

주위의 환경과 상황이었기에..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것인가는

끝나지 않는 과제처럼 느껴진다. 

 

약 50페이지의 적은 분량인

'석세스 포뮬러'

현 시대에서 많은 이들이 지향하는

'커리어의 성공'을 넘어,

그 이상을 담아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책의 저자인 밥 버그는 '성공의 원칙'

세 가지로 요약하고 있다. 

 


 

1. 정보를 구하라

 

'시스템이 있으면 평범한 사람도

비범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O.P.E (Other Person's Experience)

나의 것으로 이용하라.

 

성공한 사람들 뿐만아니라

주위의 모든 것들에 신경을 곤두 세워라. 

 

 

2. 곧바로 활용하라

 

당장 해치워야 하는 일을 미룰수록

그 일을 못할 가능성은 점점 커진다. 

                   - 의지 체감의 법칙

 

배우고 느낀 것을 곧바로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체화된 행동은

시간이 지나서 빛을 발한다는 것. 

 

그렇기에 지식에서 지혜가 되려면,

반복된 행동을 통해

내면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3. 끈기있게 실행하라 

 

시스템을 갖고 실천에 옮긴다 할지라도

끈기없이는 성공을 맛볼 수 없다. 

 

당신의 지표는 무엇이고, 

그것을 결정하기 위해 과연

필요한만큼의 시간을 투자하였는가. 

 

지금 하는 일에 대한 믿음,

그런 믿음이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인가. 

 


 

짧디 짧은 책의 마지막에는

'믿음'이라는 표현으로 마무리가 된다. 

 

자신 스스로를 믿지 못하며

남이 믿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무척이나 어리석은 것이라며.

 

'석세스 포뮬러'에서

저자가 말하는 성공은 무엇인가.

 

난 그가 인생에 대한

마음가짐을 논하고 싶었다고 생각한다.

 

'무엇이든 마음먹기에 달렸다'

 

아무리 거창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한들, 

하고자 하는 태도와 개선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지나친 방향성의 의존은 3D 안경을 끼고,

2D 영화를 보는 건 아닐런지.

 

그래서인지 '성공'이라는 단어는

요즘들어 더욱 더 무겁고 두터운 색으로

변질된 느낌이다.

 

나만의 성공 법칙을 그려보는 건 어떨까.

주위를 둘러보고, 나만의 생각을 키우고,

그것을 한번 믿어보는 것.

 


 

좋건 싫건 나는 앞으로도 변해간다. 

 

다만 순간의 선택에서

보다 현명하게 대처하려면,

세 가지의 성공 법칙을

직접 느껴보는건 어떨지.

 

타지에 계신 부모님과의 통화,

오랜 친구와의 심야 영화 한편,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따끈한 책 한권.

 

미뤄오던 것들에 대한 

만족감과 성취감은

실행되었을 때만 느낄 수 있는 것이기에,

여러분과 나 스스로에게 제안하고 싶다.

 

"오늘 하루도 우리 나름의

꽤나 성공적인 하루를 보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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