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기기 2

나는 어떤 아빠가 되고 싶은걸까? 주체적으로 사고하는 방법 / 육아 / 마음챙기기

곧 태어날 아이에게 과연 나는 어떤 모습이고 싶을까?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고 하듯, 아이에게 바라는 모습을 내가 그대로 실천하면 되는걸까?요즘들어 중요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삶을 주체적으로 살기 위한 자각과 행동이다.  그렇지 않았던 내 삶을 돌아보며 반성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앞으로는 나의 생각과 행동에 더욱 솔직해지기로 마음 먹었다.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솔직해지려면 우선 나에 대한 타인의 판단에 있어서 의연해야한다.남들이 나에게 욕을 할 때도 꿋꿋하게 나의 생각을 가져야한다. 사람들마다 상황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기에 판단은 다를 수 밖에 없다. 또한, 남들이 칭찬할 때도 우쭐대는 것이 아니라 덤덤해야한다. 남들이 칭찬할 때 좋아하거나 기뻐하면 그만큼 타인의 평가에 휘둘리는 것이다.타인의 시선에 대해 ..

아직 따뜻한 세상에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우리 동네 마트에는 맥주 8캔을 14000원에 판다.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도 아닌데, 정말 기가 막힌 가격이다. 주말을 맞이해서 낮에 맥주를 먹을 생각에 신나서 집으로 가던 찰나,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맥주 캔을 감싸고 있던 종이 팩이 찢어져 버린 것이다.  나의 소중한 맥주는 길거리 한복판에서 드래곤볼처럼 흩어져버렸고, 나는 차를 피하며 맥주를 열심히 한곳으로 모았다.  "후.. 나에게 어찌 이런 일이.."  한번도 이런 경험이 없었기에 더욱 당황스러웠다.  바닥에 부딪혀 옆구리에 구멍이 난 맥주는 나를 놀리기라도 하듯 신나게 맥주를 뿜어내고 있었다. 나는 속으로 욕을 하며 불평불만을 쏟고 있었다. 행주대첩처럼 앞치마에 돌을 넣어 나르듯, 맥주 8캔을 윗 옷으로 감싸야하나?어찌할지 모르고 우두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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