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는 아이를 가진 뒤에 어깨와 목의 통증이 꽤나 심했습니다. 통증이 심했던 기간은 안정기에 접어든 뒤 배가 불러오기 시작할 때쯤이죠.(약 20주 무렵부터) 체중과 외형의 변화도 생겼지만, 배가 불러짐에 따라 몸의 근육과 뼈가 공간을 만들기 위해 벌어진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다리나 골반 쪽에 통증도 심한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와이프는 하체 쪽은 무리가 없고 상체 쪽의 통증이 심해서 조금씩이라도 매일 마사지를 했습니다. 병원 진료에서 선생님께 물으니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덧붙여서 말씀하신 건 은 본래 취약했던 부분이라서 항상 유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요. 나이를 먹어서도 원래 취약했던 부분이 쉽게 통증이 올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긴 생각해보면 와이프는 달리기, 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