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7주차를 맞이하여 출산 전 태동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방문하였습니다. 출산 전에는 2주에 한 번씩 태동검사를 한다고 하는데요. 항상 선생님을 뵐 때마다 초음파와 심장 박동을 들어서 태동검사는 별도의 검사인지 의아해하면서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그렇다면 태동검사는 무엇이며, 어떠한 과정으로 진행되는 것일까요? 태동검사란? 태동검사는 풀이 그대로 태아의 움직임, 동작을 검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태동검사는 NST(Non stress test)라고도 하는데요, 외부에서 자극을 주지 않은 상태에서 태아심박동, 자궁수축, 산모가 느끼는 아이의 태동을 종이에 그래프로 표시하는 형태입니다. (출처 : 순천향대학교병원) 태동검사는 보통 임신 32주 이후에 산모와 태아의 상태에 따라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