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집중력 강화와 달리기 / 뇌세포 촉진을 돕는 BDNF / 장동선 박사의 궁금한 뇌

자기주도학습에서 집중력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집중력은 자기통제능력을 의미하며, 주도적인 학습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자극을 없애기 때문이죠.

특히 아이들을 코칭해주는 지도자 혹은 선생님은 아이가 집중력을 가지기 위한 호기심과 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집중을 방해하는 자극을 없애고, 아이의 활동에 간섭하지 않으면서도 올바른 가이드를 해주는 것은 문제를 정의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 계획을 세우고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죠.
 
그렇다면 아이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장동선 뇌과학 박사의 영상을 참고하여, 집중력에 좋은 달리기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1. DNA와 관련된 인간의 달리기

출처 : 장동선의 궁금한뇌, 장동선 뇌과학박사

장동선 박사의 주변에 뇌과학자, 의사들 같은 경우 꾸준한 운동 중에서도 달리기를 빼놓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달리기가 뇌의 기능 향상과 함께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운동이기 떄문이라고 합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DNA 속에는 달리기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맹수에게 쫓기거나 사냥을 할 때에도 달리기는 생존과 직결되는 것이었으며, 다른 동물들보다 속도는 느리지만 오랜 시간 동안 달릴 수 있다는 점이 인간이 가진 장점이라고 하죠.
 
빠르게 달리면 휴식을 취해야 하는 동물들과는 다르게, 땀을 흘리면서 체온을 빠르게 낮추기 때문에 오랜 기간 달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생존과 직결된 부분이라서 그런지 인간은 달리기를 할 때 다른 걱정을 신경쓸 겨를이 없으며, 신체적으로도 불필요한 행동을 없앤다고 합니다. 그래서 달리기를 시작하면 평소에 가진 불안과 걱정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뇌세포의 성장을 돕는 BDNF와 달리기

출처 : 장동선의 궁금한뇌, 장동선 뇌과학박사

 또한, 달리기가 뇌의 기능 향상과 연관이 되어 있는 이유는 BDNF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BDNF는 뇌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고 뉴런의 성장과 기능 향상을 일으키는 인자라고 합니다. 
 
인간은 처음 생겨난 세포로만 살아간다면 곧 죽으며, 평균적으로 80일 정도의 주기로 총 30조 개의 세포들이 교체된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뇌세포는 교체주기가 가장 길기 때문에, 죽어가는 세포가 새로 생겨나는 세포보다 많다고 하죠. 
 
그래서 새로운 뇌세포를 만들어내는 활동이 줄어들면 당연히 학습 능력, 인지 능력이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달리기를 통한 BDNF가 새로운 뇌세포를 생성하는데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3. 달리기의 장점과 효능 

 러닝머신 보다 야외에서 달리기를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뇌와 관련된 재미난 사실이 또 있다는데요.
 
야외에서 달리기를 할 때는 길의 형태나 장애물로 인한 변화무쌍한 환경 때문에, 뇌에서는 이러한 균형을 잡기 위해서 꾸준히 에너지를 쓰고 근육을 움직인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분도 뇌세포의 기능과 연관성이 있으니, 뇌세포의 교체 주기에도 영향을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달라기를 할 때는 대화가 힘들 정도로 숨이 찰 때까지 뛰어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힘든 순간에 찾아오는 러너스하이를 맞이하면, 몸에서 자체적으로 분비되는 마약이라는 엔도르핀이 분비되어서 통증 완화 그리고 불안감을 경감시키면서 즐거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집중력 강화에는 다양한 트레이닝 방법이 존재하지만, 뇌세포의 성장과 함께 신체적인 건강함을 취할 수 있는 달리기의 효능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 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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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기주도학습의 구성요소와 실천 전략 / 아이 학습 방법에 대한 중요성

(2) 자기주도학습의 구성요소와 실천 전략 / 아이 학습 방법에 대한 중요성